[입문] 바이인·리바인·애드온 차이 — 토너 입장권 종류
펍에서 토너 시작 전에 자주 듣는 단어 — 바이인·리바인·애드온. 처음엔 헷갈리지만 알고 보면 단순해요. 5분만에 정리.
💵 바이인 (Buy-in) — 기본 입장권
토너 참가비. 결제하면 시작 칩(스타팅 스택)을 받고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.
예시:
- 바이인 5만원 / 시작 스택 50,000칩
바이인은 칩과 1:1 비율 X. 보통 30,000~50,000칩 정도 받아요. 시작 스택은 펍·구조마다 다름.
🔁 리바인 (Re-buy) — 칩 떨어지면 다시 사기
게임 중 칩이 모두 떨어졌을 때(앵꼬 났을 때) 다시 칩을 사는 것. 칩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에요. 0칩이 되어야 리바인 가능.
리바인 가능한 시점
- 보통 시작 후 일정 시간 또는 일정 레벨까지 만 가능 (펍마다 60분 / 90분 / 6레벨까지 등)
- 그 이후엔 리바인 불가 → 한 번 더 떨어지면 탈락
리바인 금액 + 칩
- 금액은 바이인과 동일한 경우가 많아요 (5만원 바이인 → 5만원 리바인)
- 칩은 더 주는 경우가 많음 — 예: 스타팅 50,000칩이면 리바인 70,000칩 (보너스 칩 포함)
- 정확한 비율은 펍·토너 안내문에 명시됨
리바인 횟수
보통 무제한이 일반적이에요. 1~2회로 제한하는 펍은 거의 못 봄. 다만:
- 프리즈아웃 (Freeze-out) — 리바인 자체가 X. 한 번 떨어지면 끝
- 임의 제한 — 너무 분위기를 망치거나 무리한 올인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펍이 추가 리바인을 막는 경우는 있을 수 있음
리바인 마감 시간이 별로 안 남았을 때 칩 쌓는 전략이 있어요. 마감 직전에 무리한 올인을 계속해서 칩을 늘리거나, 떨어지면 즉시 리바인 다시 사서 칩 양을 키우는 식. 에드온까지 받으면 후반전에 큰 스택으로 시작 가능.
➕ 애드온 (Add-on) — 1회 한정 추가 칩
리바인 마감 시점에 본인 스택에 상관없이 한 번 추가로 칩을 살 수 있는 옵션.
특징
- 1회만 가능
- 보통 리바인보다 더 많은 칩을 줌
- 예: 스타팅 50,000칩 / 리바인 70,000칩 / 애드온 100,000~150,000칩
애드온 시점
리바인 마감과 동시에 한 번. 그 이후엔 더 못 사고 진짜 토너 진행.
애드온 vs 리바인 차이
| 항목 | 리바인 | 애드온 |
|---|---|---|
| 횟수 | 보통 무제한 (프리즈아웃 제외) | 1회만 |
| 시점 | 리바인 가능 시간 내 | 리바인 마감 시점 |
| 조건 | 칩이 0 일 때 (앵꼬) | 본인 스택 무관 |
| 칩량 | 스타팅보다 약간 많은 경우 多 | 리바인보다도 많이 주는 경우 多 |
💰 토너 비용 계산 — "최대 얼마까지 쓸 수 있나"
펍 토너 게시물에 보통 이렇게 쓰여 있어요:
바이인 5만원 (스타팅 5만칩) / 리바인 5만원 (7만칩, 무제한) / 애드온 7만원 (10~15만칩)
한 사람이 토너에 쓸 수 있는 최대 금액은:
- 바이인 5만 + 리바인 N회 (N × 5만) + 애드온 7만
- 본인 예산 내에서 결정
예) 예산 30만원 → 바이인 1 + 리바인 4회 + 애드온 = 5만 + 5×4 + 7만 = 32만원
🏆 GTD (Guaranteed) — 보장 상금
토너 안내문에 보면 GTD 100만원 같은 표기가 있어요. 참가자가 적어도 펍이 보장하는 최소 상금 풀이라는 뜻.
- 참가자 합계 바이인이 GTD 보다 적으면 펍이 차액 보전 → 오버레이(overlay)
- 참가자 많으면 그만큼 상금 풀이 GTD 이상으로 늘어남
작은 GTD vs 큰 GTD — 트레이드오프
| 작은 펍 (낮은 바이인 / 작은 GTD) | 큰 펍 (높은 바이인 / 큰 GTD) | |
|---|---|---|
| 상금 | 적음 | 큼 |
| 참가자 실력 | 평균 낮음 (재미·초보 多) | 평균 높음 (잘하는 분 多) |
| 소요 시간 | 빨리 끝남 | 길게 진행 (8~12시간 이상도) |
| 재미 / EV | 가벼운 재미 ↑ | 본격 EV 노리기 ↑ |
처음에는 작은 GTD 토너로 분위기 익히고, 익숙해지면 큰 GTD 토너에 도전하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이에요.
💎 프라이즈 풀 (Prize Pool) — 실제 상금 풀
프라이즈 풀 = (바이인 + 리바인 + 애드온) × 참가자 수 - 펍 수수료
펍 수수료는 보통 20~30% 정도가 정석. 펍 운영비·딜러 인건비·임대료 등으로 빠집니다.
상금 분배
- 보통 상위 10~15% 가 상금 받음
- 1위 ~ N위 비율은 펍 정책 (예: 1위 40% / 2위 25% / 3위 15% / ...)
막판 상위 입상자끼리 딜(Deal) 해서 상금 분배 변경 가능. 자세히는 → [가이드] ICM 계산기 참고.
💡 처음 가시는 분께 추천
- 첫 방문은 바이인 1회 + 리바인 1~2회 예산 — 망쳐도 부담 적음
- 애드온은 거의 무조건 사라 — 보너스 칩이라 EV+. 본인 스택 적든 많든
- 리바인 가능한 펍이 처음엔 좋아 — 한 번에 망하지 않음
- 결과보다 학습 — 첫 토너는 룰·매너 익히는 게 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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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단어가 어색해도 한 번 가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집니다. 펍 사장님·딜러분께 직접 물어봐도 친절히 알려주세요. 모르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안 물어보는 게 손해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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